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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pinion57

2015.11.3. 00:00 국정화 되는 한국사 교과서.txt 오늘 국정화 교과서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엄청난 분노를 했었는데 오늘 밤 12시에 한국사 교과서 행정예고 기간이 마감 된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폭발해버렸다. 정부가 국정화 교과서를 발표한 지 20일이 되어가고 오늘인 11월 2일 밤 12시가 되면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행정 예고는 종료된다고 한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서 행정예고가 무엇인지 검색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았다. 행정예고(行政豫告)란 1. 국민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사항, 2. 많은 국민의 이해가 상충되는 사항, 3. 많은 국민에게 불편이나 부담을 주는 사항, 4. 그 밖에 널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한 정책, 제도 및 계획을 수립·시행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이를 예고하는 것을 말한다. 예고로 인하여.. 2015. 11. 3.
어이가 없네. 국정화 교과서.txt 인터넷을 하다가 국정화 교과서 반대 시위를 하는 학생들이 연행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무슨 말도 안되는 나라 꼴인가 싶어 혀를 끌끌 차며 책꽂이에 꽂혀있던 국사 교과서를 오랜만에 꺼내보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쓰던 교과서. 그 교과서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내용은 역사의 의미와 학습 목적이다. 교과서에 따르면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객관적 의미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주관적 의미의 역사)'라는 두 측면이 있는데 우리가 역사를 배운다고 할 때 이것은 역사가들이 선정하여 연구한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역사가들이 특별히 의미가 있다고 선정한 사실에 한정되어 있으며, 이를 연구할 때는 과학적 인식을 토대로 학문적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쓰여 있다. 역사를 배운다는 .. 2015. 11. 2.
블로그 주소 변경으로 인한 저품질과 유사문서(Feat.네이버 고객센터) 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변경한 적이 있었다. 정말 진짜..아아아아아아아아아무런 의심 하나 없이 내 블로그 주소를 1초 만에 변경 했는데. 그 1초 뒤의 후폭풍을 몰랐다.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는 순간 부터 유입 경로가 0에 수렴하게 되는 마법 같은 순간. 이것은 무슨 마법인가... 많게는 하루 3000명, 평균 200명 정도의 유입이 있었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하루 10명 이하 아니면 정말 방문자 수가 0일 때도 있었다. 이 일을 어찌해야 될까 싶어서 다음과 네이버를 왔다갔다 했는데 대충 보아하니 내가 정말 멍청이 짓을 한 것이었음. 나의 경솔한 행동으로 내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 유사문서로 찍혀 버린 것...이었던 것이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현재 주소를 변경한 내 .. 2015. 10. 5.
막무가내로 이웃 늘리려는 블로그 아르바이트=진상+극혐 제목이 다소 자극적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으나 이런 경험을 한 당사자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제목일 것이다. 나도 최근 이런 경험을 겪어 꽤나 불쾌했던 터였다. 그래서 댓글에 달린 블로그명을 클릭해 싸이월드 파도타기 처럼 파도를 타고 타고 해서 들어갔는데 내 블로그에 적은 댓글과 0.1%도 다르지 않은, 정말 100% 같은 댓글들을 복사하여 다른 블로거에 복붙하고 다닌 상황을 보자 진상도 참 가지가지구나 싶었다. 그래도 댓글로 블로그 팔아라고 하던 블로거 보다는 양반인가? 아무튼 최근에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하면서 이런 경험을 많이 겪는데 왜 이러한 일들이 대수롭지 않게 일어나나 생각해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가 블로그 아르바이트나 SNS 아르바이트의 증가 때문인 것 같다. 실제로.. 2015. 9. 13.
티스토리 주소 변경했다가 멘탈이 쿠크다스 처럼 깨졌.txt 최근에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다가 나와 99% 유사한 아이디를 쓰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 아무 생각 없이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네이버 멍청이가 변경 이전의 주소를 검색에 띄워 놓고 지금 현 주소 블로그는 유사 문서로 취급하고 저품질 블로그가 되어 버린거임. 그래서 하루 종일 네이버 유입이 없는 것은 안자랑...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바꾼 블로그 주소인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 오늘 하루 종일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변경으로 인한 저품질 현상에 대해 검색하다가 멘탈이 쿠크다스 처럼 깨져버림. 지금 가루 주워담아야 되는데 그것도 안될정도로 멘붕. 그냥 오늘은 머리 비우고 내일 다시 알아봐야겠다. 2015. 8. 18.
광복 70주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에 대하여.txt 올해 8월은 그 어느 때의 여름 보다도 더운 것 같다. 작년 여름이었으면 찬물로 대충 씻고 선풍기로 바람을 쐬면 그나마 시원했다. 그러나 올해 여름은 그렇지 않다. 이 글을 쓰는 지금에도 집집 마다 에어컨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집 없는 길고양이는 힘 없는 목소리를 내며 그늘을 찾아 다닌다. 그리고 바로 어제가 말복이었다. 더워서 입맛도 없고 혼자 먹기도 그렇고 해서 저녁을 안먹고 있던 찰나, 전화벨이 울리고 순식간에 저녁 약속이 잡혔다. 복날인 만큼 메뉴를 고르는 데 시간을 허비할 것 없이 치킨으로 정했다. 우리는 주문을 하고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치킨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며 다가올 광복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광복절은 7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서울을 비롯한 여.. 2015. 8. 18.
블루문의 진실.jpg Blue moon. 이름 그대로 파란 달. '2015년 7월 31일에 뜨는 이 블루문은 정말 파란색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 본인은 폭풍 검색을 시도했다. 사진 출처 - www.dailytimesgazette.com 블루문은 100년에 36.83번’ 나타나는 현상, 그러니까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매우 드문 현상이다 . 그렇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극히 드물게’라는 뜻으로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우리 말로 하자면 '금싸라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이 사실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오늘 밤, 소중한 사람들과 블루문을 보고 싶다는 글들을 쓰고 있다. 그.. 2015. 8. 18.
드레스 논란, 색깔 논쟁 : 블루블랙(파검)vs화이트골드(흰금) 궁금증 해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논란의 드레스. 블루블랙이냐 화이트골드냐 (= 파랑검정이냐 흰색금색이냐 or 파검이냐 흰검이냐) 사실 나도 이 짤은 텔레그램 메세지를 받고서 알았다. 뜬금 없이 뜬금 없는 이미지를 받았긔. 그리고서는 무슨 색으로 보이냐 길래 "남보라색이랑 군청을 섞은 색 같은데 채도가 낮은 느낌인데"라고 덧붙여 띠는 흑갈색으로 보인다고 말했... 그래서 이게 대체 뭐냐고 물어 보니 아마존 쇼핑몰에서 파는 드레스? 원피스?라고 하는데 후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서 색이 다르게 보인다는 싱기방기한 옷. 쇼핑몰 샷은 아래라고 하는디 보는 순간 입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착샷이 뙇!! 흠...뭐...뭐야. 내가 생각했던 건 이게 아닌데... ...다시 아무 말이 없어지고 그냥 검색이.. 2015. 8. 18.
코스트코, 어머 이건 사야해! and 쇼핑팁.jpg 언제나 늦은 후기...;; 요새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그렇다면 그것은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암튼 말로만 듣던 코스트코 대전점을 갔다!!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 트레이더스랑 비슷한 분위기. 사실은 코스트코 가은 창고형 마트가 잘되니 이마트도 그런 느낌으로 트레이더스를 낸 것이라 어디서 들음. 코스트코에 들어서자마자 북쩍이는 사람들과 큼직큼직한 상품들때문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리고 어머!! 이건 사야해! 라는 소리가 나오는 머스트해브아이템들. 그래서 나름의 쇼핑리스트들을 뽑았다. 1. 코스트코 치즈볼 :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고들 한다. 치즈볼도 그렇다. 그 짠 맛의 고통을 극복하면 천국을 맛 볼 수 있다. 2. 탐앤탐스 요거트 파우더 : 요거트를 좋아한다면 두 말할 것도 없이 사야되는 탐앤탐스 요거트..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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