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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뮤니티를 통해 스치듯 알게 된 이유린씨.
그녀의 닉네임으로 지은 시를 댓글로 써드렸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지나서 내가 그녀를 잊었을 때 쯤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그녀의 이름을 발견하고
나는 그 게시물을 검색해보았다.
리나린.txt
리본이 봄바람에 날아간다. 봄바람은
나른한 오후를 더 달콤하게 만들고
린넨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향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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