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感 In Mint280 2013. 07.30. 이화동 그 곳 1년도 더 된 사진 포스팅하기. 간만에 사진 정리하다가 오래된 폴더 속에서 몇장 찾아냈다. 2013년 7월 30일 여름. 무더웠던 여름날, 벽화들을 보기 위해 이화동 벽화 마을에 갔다. 벽화 마을은 언덕의 비탈길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경사가 가팔라 가는 도중 숨이 턱턱 막혔다. 하지만 예쁜 벽화를 보기 위해서 그런 것 쯤이야.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 맞게 된 바람이 달콤했다. 그리고 마을의 틈새사이 사이에 그려진 벽화들. 정화가 된다고 해야하나. 소위 말하는 '안구정화' 딱 그 단어가 떠오르더라. 사진을 은근 많이 찍었었던 것 같은데 그 여러 사진들 중 마음에 들었던 사진 투척. 2013. 07.30. 2015. 8. 18. 교황의 축복.jpg 2014.08.16.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하는 '유민 아빠' 김영오씨에게 축복을 비는 프란치스코 교황. 유가족들의 손을 뿌리쳤던 누구와는 정말 다르게 진심이 느껴지는 분.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라는 팻말과 함께 시위를 하던 김영오 씨. 그 진실이 다시 노란 물결을 만들고 있었고 이제 그것은 더욱 확고해져 가고 있다. 그렇다. 세월호 사고와 그 희생자,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 이 모든 것은 그 누구의 권위로라도 덮을 수 없는 진실이었다. 잊지말아야 할 것은 진실. 그리고 이 진실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김영오씨의 단식 투쟁이 결코 헛된 것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5. 8. 18. 오늘 날의 성인, 교황 프란치스코.jpg 나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아주 어릴 때 부터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단호박 같은 아이였다. 있다면 만물에 영혼이 있다고 여겼지. 예수니 부처니 그러려니. 그렇게 살아 왔다. 짜잔! 반오십이 되었다. 그리고 8월 부터 계속 언론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교황님이 한국을 방문하신다는 사진과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나는 이번에도 그러려니. 하다가 하도 궁금하길래 검색을 해봤다. 프란치스코 (Francis | Jorge Mario Bergoglio) 교황 출생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경력 2013.03~ 제266대 교황 2005.11~2011.11 아르헨티나 주교 회의 의장 2001.02~2013 아르헨티나 로마가톨릭교구 추기경 1998.02 아르헨티나 로마가톨릭교구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 관련.. 2015. 8. 18. 광복절의 의미.txt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와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밤 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딩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 심훈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에서의 그 날. 여기서 그 날은 조국의 광복을 ..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맛집☞ 엄마손 밥집, 궁동 바오밥나무 이 날은 바오밥나무라는 밥집을 갔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밥집 답지 않게 알콩달콩한 느낌. 브금도 카페에서 나올 법한 달달한 곡들이었다. 일단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메뉴판이 멀리 있어서 줌을 했더니 뿌옇다...;) 나는 오므라이스로 정했다! 그리고 옆에 계시는 분은 메뉴판 책자를 보고 계심. 메뉴를 주문할 때 만큼은 사뭇 진지한 그 분이셨다. 메뉴 선정 후 잡지를 보고 계시는 그 분. 밥집에 잡지도 마련 되어있다니...사장님 센스 짱이심. 짜잔! 이 것이 바로 오므라이스다. 딱 보기에도 '이 자식들아. 나는 오므라이스다.'하는 것 같은 포스. "저도 오므라이스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제가 한번..." 한 숟가락 먹었더니. 부르르르- 미뢰 사이사이로 스며 드는 오므라이스 소스. 요리왕 비..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카페☞ 여름에는 역시 빙수! 궁동 설빙 아마 처음으로 설빙 간 날일 듯. 설빙의 진리인 인절미 빙수를 먹고 싶었지만... 여차저차해서 치즈빙수로 초이스. 일단 비주얼이 나쁘지는 않았다. 숟가락으로 한 입 떠 먹어보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더라. 좀 먹다가 연유 뿌려서 먹으면 달콤달콤. 2014.05.24. 궁동 설빙 2015. 8. 18. 2014.05.21. 광화문 풍경 2014.05.21. 서울 광화문 광장 2015. 8. 18. 불면증, 무기력증의 나날들.txt 며칠 간 비가 내렸다. 뜨거운 햇빛이 빗 속으로 사라지고 온종일 울던 매미들도 자취를 감춘 날. 불면증과 무기력증으로 인해 동공은 초점을 잃어 간다. 분명 나는 나로 존재하는데 이런 날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조증과 울증의 교차. 다행스럽게도 그의 말로는 내가 조울증은 아니라고 했다. 조울증이라기 보다는 조증에 가까운 정도. 그래도 가끔 찾아드는 이 기분 나쁜 무기력증. 벗어나고 싶다. 무기력증을 벗어 나기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지. 아무렴. 그렇고 말고. 건조대 위에 바싹 마른 빨래를 갠다던지 주인에게 버려진 방을 치운다던지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분류한다던지 며칠 전 처럼 혼자 영화를 보러 간다던지 일단 저녁 밥 부터 먹어야지. 라며... 라임은 맞춰야지. 2015. 8. 18. 하시모토 칸나 하시모토칸나 (はしもとかんな | 橋本環奈) 가수, 영화배우 출생 1999년 2월 3일 (일본) 소속사액티브 하카타 혈액형 AB형 2015. 8. 18.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