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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 맛집7

대전 궁동 로컬맛집☞ 저렴한 가격에 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궁동 충대분식(구 걸어서 하늘까지) 궁동하면 떠오르는 추억들이 많고 많다. '해피하우스','리큐우동','호호떡볶이','크로바마트','함가네','명동왕만두','사막의 하얀 꽃','식생활과 돈까스','캔모아카페','테마라면','샤오차이나','육쌈냉면','연탄을 찾는 사람들','멜로우 멜로디','걸어서 하늘 까지','크라운 크레페'. 그 중 많은 식당들이 사라져버렸다. 남아 있는 곳이 '사막의 하얀 꽃','테마라면','육쌈냉면','샤오차이나','연탄을 찾는 사람들','걸어서 하늘 까지'정도. 그 중 하나인 걸어서 하늘까지는 '충대분식'으로 이름을 바꿔 옛 추억을 느끼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요즘 같은 추운 겨울이면 충대분식만의 따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난다. 그래서 오늘은 '충대분식'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가게에 들어가면 메뉴.. 2020. 12. 27.
대전 충대/궁동치킨☞ 충만치킨 추천&비추 메뉴 카페 만큼이나 많은 게 치킨집. 이미 치킨 시장도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일반적인 후라이드, 양념, 양념반후라이드반도 식상해서인지 저마다 차별화 된 메뉴를 가지고 나온다. 비장의 카드나 필살기로 불러도 좋은 그런 야심 찬 메뉴! 최근에 개업한 궁동의 충만치킨도 색다른 치킨들로 나를 유혹했는데사진의 순서대로 베이컨 스피니치, 커리 스노우 어니언, 고추장 티꾸닭 리뷰를 올려 본다. 베이컨 스피니치는 이름대로 치킨 위에 베이컨과 시금치가 올라가 있는 메뉴다. 치킨을 먹다 보면 이거 진짜 1인 1닭도 가능하겠다 싶다가도 뒤룩뒤룩 찔 나를 생각해서 1인 0.5닭을 하는...나를 위한 메뉴! 살 찌는 게 겁나면 치킨을 끊어야지 무슨 닭이 풀 뜯는 소리야!!! 암튼 이 메뉴는 치킨 외..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 맛집☞ 퓨전 돈까스로 취향저격, 별리달리 사실 별리달리는 카페였다. 이렇게 말하면 뇐네인증인가...? 언제부터인가 카페가 돈까스 집으로 바뀌어 있었음. 그래도 가격대비 괜춘한 메뉴들이 많아서 종종 들르는 돈까스집이다. 개인적으로 메뉴를 추천하자면 1순위는 김볶돈, 2순위가 찜닭돈이다. 하지만 찜닭돈은 이미 멸종한 메뉴라는 거... 그래도 나에겐 아직 김볶돈이 있으니 괜찮...:)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다 눈에 띄인 게 있었으니 별리달리 인증샷을 페북에 올리면 할인쿠폰을 준다고 카던데... 사진은 찍었는데 귀찮아서 아직 안올려본 게 함정. 니트니트. 니트 예뻐서 찍어 봄. 나는 니트가 좋더라...으흐흫 이제 본격 메뉴 주문..!! 메뉴판임. 나는 오늘도 어김 없이 김볶돈을 시켰다. 하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한 까르보나라 돈까스로 주문. 메뉴 안 ..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맛집☞ 보글보글 찌개 궁동 묵찌빠 여기는 생긴지 좀 되었는데 우리가 항상 지나만 다니던 음식점, 묵찌빠. 묵찌빠가 뭔 뜻인가 했더니 묵은지 찌개에 빠지다의 줄임말이었음. 점심시간이 아닌 때에 가서 그런지 매우 평화로워 보였다. 인테리어가 뭔가 꽁기꽁기 해보이는데 뭐라 설명할 수 없다. 음..귀엽고 친근한 느낌이랄까. 천장에 뭐가 붙어 있길래 뭔가 싶어서 보니 나름의 규칙!? 1. 취한 척 금지 2. 배부른 척 금지 3. 돈 없는 척 금지 이거 생각해내신 분 센스 있다. 재밌음...읔ㅋ 우린 아마 부대찌개를 시켰던 듯? 오래전에 먹어서 기억이 안 나지만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역시 남는 건 사진 뿐인 듯 하다.(얘 뭐래니...;?) 암튼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부대찌개. 뚜껑을 열었다. 두부가 두부두부하고 웃는다.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맛집☞ 여섯가지 소스와 치감떡 궁동 멜로우멜로디 궁동이란 동네 안에서는 은근 장사가 잘 되는 치킨집. 멜로우멜로디. 요즘 애들은 줄여서 멜멜이라고 하더라. 난 옛날 사람이니 멜로우멜로디라고 해야지...또르르 분위기를 보면 알겠지만 여기도 요즘 트렌드에 맞춰 카페 풍의 인테리어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여자 손님이나 커플 손님이 무척 많았다. 우리는 기본 메뉴를 시켰다. 기본 메뉴 이름이 뭐였더라? 생각이 안남. 아무튼 메뉴판 제일 첫줄에 있는 메뉴를 시켰다. 다소곳이 앉아서 기다리는 중. 드디어 나왔다..!! 감자랑 떡볶이 떡이 같이 튀겨져서 나온다. 살은 통닭을 쓰는 게 아니고 안심살을 쓰는 것 같다. 그리고사진에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파와 여섯 가지 소스가 작은 그릇에 담겨져 있는데 케찹, 머스타드, 델리소스, 양념소스, 칠리소스 등이 나온다. 그..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맛집☞ 엄마손 밥집, 궁동 바오밥나무 이 날은 바오밥나무라는 밥집을 갔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밥집 답지 않게 알콩달콩한 느낌. 브금도 카페에서 나올 법한 달달한 곡들이었다. 일단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메뉴판이 멀리 있어서 줌을 했더니 뿌옇다...;) 나는 오므라이스로 정했다! 그리고 옆에 계시는 분은 메뉴판 책자를 보고 계심. 메뉴를 주문할 때 만큼은 사뭇 진지한 그 분이셨다. 메뉴 선정 후 잡지를 보고 계시는 그 분. 밥집에 잡지도 마련 되어있다니...사장님 센스 짱이심. 짜잔! 이 것이 바로 오므라이스다. 딱 보기에도 '이 자식들아. 나는 오므라이스다.'하는 것 같은 포스. "저도 오므라이스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제가 한번..." 한 숟가락 먹었더니. 부르르르- 미뢰 사이사이로 스며 드는 오므라이스 소스. 요리왕 비..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카페☞ 여름에는 역시 빙수! 궁동 설빙 아마 처음으로 설빙 간 날일 듯. 설빙의 진리인 인절미 빙수를 먹고 싶었지만... 여차저차해서 치즈빙수로 초이스. 일단 비주얼이 나쁘지는 않았다. 숟가락으로 한 입 떠 먹어보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더라. 좀 먹다가 연유 뿌려서 먹으면 달콤달콤. 2014.05.24. 궁동 설빙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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