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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 끝나고 치킨을 사들고 아는 선배의 맥주집에 가서 술을 마셨다.
월요일 치고는 손님들이 많아 여기저기 사람들의 얘기 소리로 술집 안은 시끌시끌했는데
그 때 마침 내 귀에 스며든 노래, Adam Levine의 Lost stars.
요즘 어딜 가나 이 노래가 공기처럼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
계속 귓가에 맴돌아서 찾아봤더니 영화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OST라고 한다.
OST 만큼이나 영화도 중독성 있을까?
그래서 영화도 찾아 보았더니
몇년 전 히트를 했던 영화 '원스 Once'의 감독 John Carney가 이번 '비긴 어게인'도 만들었다고...
거기다 Kiera Christina Knightley와 Mark Ruffalo 주연으로도 화제이고
무엇보다도 마룬 파이브의 팬인 내게는 Adam Levine이 OST와 그의 출연에 더 눈길이 갔다.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Lost stars의 버전이 두 가지다.
하나는 우선 말했던 Adam Levine 버전,
그리고 또 하나는 Kiera Christina Knightley 버전.
Adam Levine의 버전이 촉촉하면서 섹시하고 몽환적이라면
Kiera Christina Knightley의 버전은 달콤하면서 사랑스럽다.
결론은 두 곡 모두 추천.
꼭 두 곡을 같이 들어보시길...!
그리고 음악 들으면서 내린 또 하나의 결론은
조만간 극장에서 Lost stars를 들어 봐야겠다는 것.
으로 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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