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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69

아멜리 플랫립스 아멜리 플랫립스라는 제품을 알게 된 건 한달이 채 되지 않았다. 짓이겨진 동백의 빛깔 혹은 장미 가시에 찔려 후드득 떨어지는 붉은 피의 빛깔과도 같은 그런 붉은빛. 914 뱀파이어는 그런 느낌으로 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래서 즐겨 찾는 쇼핑사이트에서 이 제품을 검색해 보았지만 이상하게도 검색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뭔가 싶어서 포탈사이트에서 검색했더니 아멜리 본 페이지를 갈 수 있었다. [아멜리를 찾아주시는 당신은 이미 아티스트!] 라는 문구가 비비에 틴트 정도만 겨우 할 줄 아는 나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반오십의 나이지만 여태껏 화장술은 늘지 않으니 제 아무리 보기 좋은 문구를 걸어놓는다 하여도 내 심정은 그저 시큰둥. 하지만 시큰둥한 기분도 잠시. 형형색색의 입술에 또 한번 시선을 사로 잡힌다.. 2015. 8. 18.
연극-고수를 기다리며 지난 20일 목요일 8시에 즉흥적으로 보러 가게 된 연극 ‘고수를 기다리며’… 고수를 기다리는 세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이 연극에는 풍자와 해학, 사람 사이의 갈등과 그 갈등을 풀어가는 훈훈한 정이 가득가득 담겨있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배우들이 중간중간 직접 연주하는 장구소리, 북소리는 작은 무대를 가득 메워 몸을 절로 움직이게끔 한다. 특히 가장 좋았던 것은 배우와 관객 사이에 스크린이 없다는 점. 너무나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점이 참 좋았다. 처음엔 배우가 다가와 내 무릎 위에 올려둔 가방을 빌려달라 해서 그 땐 당황했었는데 극중에서 멋진 소품으로 사용되어 영광영광. 배우와 관객이 눈동자를 맞추고 입을 맞추고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는 그 느낌. 연극의 매력이 바로 이런 .. 2015. 8. 18.
아리따움 모디네일 색상표 Wish list ↓ No.47 민트라떼 No.53 스파클링믹스 No.103 민트아일랜드 No.121 카툰히어로 No.132 블렌디드민트 2015. 8. 18.
에뛰드 룩 앳 마이 네일즈 에뛰드 룩 앳 마이 네일즈 손톱빛 네일즈의 아련한 살구펄 시럽, 눈부신 골드펄 시럽은 평상시에 하면 예쁠 듯... 솜사탕 네일즈에선 치약보다 달콤한 민트가 하악하악 2015. 8. 18.
에뛰드 디어 마이 파티네일즈 에뛰드 디어 마이 파티네일즈 무엇이 가장 활용도가 높을까? 2015. 8. 18.
에뛰드 디어 마이 딥컬러 에뛰드 디어 마이 딥컬러 색상명에서 라임이 느껴진다. 그 와중에 내 취향은 Mink Mint.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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