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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69

저렴이 카메라용품, 호루스벤누 삼각대 NEO-1128L+ 유선릴리즈 C3 구매 후기.jpg 평소 수전증이 심해서 카메라 셔터 누를 때 진땀을 내는(?) 나로서는 삼각대 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사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카메라 커뮤니티에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보통은 맨프로토를 추천했고 가끔은 시루이나 밸본도 추천해주시던데 음...나 같은 가난한 자취생이 10만원이 넘어가는 카메라 삼각대를 사는 것은 사치라고...;-; 그래서 호루스벤누 제품을 알아보기로 했다. 게시판에다 호루스벤누 어떠냐고 물어보니 어휴. 욕이란 욕을 하던 분이 생각 난다... 일단 고성능이 아닌 것은 확실한 듯. 하지만 나는 산 정상이나 절벽, 바다 같은 특수한 곳에서 찍을 용도가 아니라 밤에 가끔 달이나 별 찍고 혹은 아주 간혹 셀프 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결국 질렀다. 그리고 아기.. 2020. 12. 6.
데메테르 향수 - love 그리고 bath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향기가 있다. 첫사랑에 대한 기억 혹은 그에게서 나던 비누향. 오래 된 종이책과 밤의 반딧불. 그리고 수 많은 기억과 관련 된 향기들. 데메테르 향수가 그 기억들을 다시 상기시켜 준다. 하나쯤은 가져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 데메테르 향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향수는 데메테르 처럼 괜찮은 향수가 없는 것 같다. 다른 유명 브랜드의 향수들은 화려한 향수병에 화려한 향들을 담아내는데 데메테르는 온전히 그 테마의 향만을 담아낸다. 그리고 꽃이나 과일 외에도 날씨나 음식, 사물에 대한 것 까지 향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점도 내가 좋아하는 점이다. 또한, 가격 대비 가성비도 매우 훌륭하다는 점! 정말 이토록 착한 향수가 어디 또 있을까? 그래서 소장용으.. 2020. 11. 29.
노래-바람이 불어 오는 곳 '바람이 불어 오는 곳'이란 노래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처음 이 노래를 알게 된 계기는 '사춘기 메들리'라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방학특선 4부작 드라마를 보면서부터다. 첫사랑의 풋풋함이 스며들어 있는 그런 청소년기의 이야기를 아주 섬세하게 잘 그려내서 더욱 좋아한다. 예를 들면 극 중 전학생 최정우 역을 맡은 곽동연이 반장 양아영 역의 이세영에게 고백할 때 여주인공이 긴장해서 침을 삼키는 장면의 클로즈업. 둘이서 빨간 우산과 초록 우산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우산을 타고 떨어지는 빗방울, 그리고 여주인공 뺨에도 떨어지는 눈물 방울, 이어서 우산을 살며시 들며 번지는 입가의 미소. 드라마 장면 장면 마다 불어 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여주인공의 머리카락들. 그리고 그 바람결 같은 노.. 2020. 11. 27.
노래-本能 그리고 River -좋아하는 CD 두 장 하나는 시이나링고의 22곡이 담긴 CD! 그 중에서자주 듣는 곡은 `가부키쵸의 여왕`과 `시간이 폭주한다`,`착란(사쿠란)`이다. 유감스럽게도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 `본능`은 없다... 퇴폐적이면서 날카로운 그녀의 목소리와 꿀의 점도처럼 끈적한 가사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진짜 완전 내 스타일의 가수인데 욱일승천기 사건 때문에 마음에 걸리는 시이나링고. 그 사건만 아니었어도 내가 그녀의 평생 팬이 되는건데 아쉽다. 또르르. 또 다른 하나는 드라마 소울메이트 OST가 수록된 CD!! 사실 이 CD를 사게 된 계기는 순전히 라쎄 린드 때문이다.. 최근에는 Run to you로 사랑 받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조금 더 더 더 이전부터 사랑 받았으면 좋았을 가수랄까. 라쎄 린드의 `C`m.. 2020. 11. 27.
드래곤 플라이트 - 크리스마스 이벤트, 루루와 루시아 그리고 선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정신 없이 일하다 보니 벌써 2015년의 끝자락. 오랜만에 방치해 둔 블로그에 들어와서 올리는 첫글이라고는 드래곤 플라이트 이벤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나란 인간. 진짜 내가 생각해도 노답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건전한 취미이니까. 난 당당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그래서 무슨 이벤트를 하는고? 궁금하게 여겨 어김 없이 넥스트 플로어로 고고! 보아하니 크리스마스 탐험지와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인 듯. 이벤트 기간에는 루루와 루시아 그리고 정령형 새끼용이 등장한다고 속닥속닥. 그리고 기묘한 상점에서 선물을 준다고 함. 선물상자에는 전설종 화석이 숨겨져 있다고 하니 나는 죽어라 선물상자를 공략해야 겠다. 안녕하.. 2015. 12. 22.
섹스어필, 오르가즘!? 나스NARS의 작명센스(feat.19금 섹드립) 립 펜슬과 립스틱, 섀도우 등과 같은 색조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브랜드 나스. 그런데 최근 이 나스의 작명센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뭔가해서 검색해봤더니 짤이 두둥..!! 그래서 옮겨왔습니다. 오르가즘 : 사랑스런 피치 핑크, 수줍은 소녀의 블러쉬 슈퍼오르가즘 : 골드 글리터가 반짝이는 화사한 피치 핑크, 오르가즘의 여동생 딥 쓰롯 : 은은한 코럴 핑크, 초보자도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컬러 디자이어 : 톡톡 튀는 버블 핑크, 기분 전환에 최고인 블러쉬 안젤리카 : 실버글리터가 가미된 달콤한 솜사탕 핑크, 천사표 블러쉬 섹스어필 : 보송보송한 핑크, 얼루어 어워드를 수상한 대견한 블러쉬 지나 : 앙큼한 오렌지빛 블러쉬, 봉숭아 꽃잎을 닮은 순수 블러쉬 러스터 : 섹시한 골드베이지, 조막만한 페이스로 표현해.. 2015. 11. 29.
아리따움 틴트: 컬러 래스팅 vs 워터 슬라이딩 vs 워너비 쿠션 어제 올린 미러 글로스 틴트에 이어 아리따움의 유명한 틴트를 몇 개 골라 비교해보기로 했다. 대상은 컬러 래스팅과 워터 슬라이딩 그리고 워너비 쿠션이다. 1. 컬러 래스팅 : 고발색, 고지속, 고밀착을 강점으로 미는 아리따움의 컬러래스팅 틴트. 양조절이 쉽고 바르기 편한 130도의 밴딩 도넛 팁으로 되어 있다. 종류 : 15 가지 누드코트, 베이비윙크, 피치퓨레, 핑크소다, 쏘핫핑크, 크렌베리 샤워, 푸시아로얄, 샤이오렌지, 텐저린걸, 와일드코랄, 댄싱레드, 체리에이드, 더레드, 글래머레드, 고담레드 하지만 단점은 착색이 핑크톤으로 된다는 것. 마음에 들었던 샤이오렌지와 고담레드 마저 핑크로 착색이 된다고 함...또르르. 가격은 8000원. 2. 워터 슬라이딩 : 리퀴드 제형을 스틱에 담아 물이 퍼지는 .. 2015. 11. 29.
광택감+사용감+지속력 = 아리따움 미러 글로스 틴트.jpg 어제는 미샤 시그너처 듀이루즈를 수박 겉 핥듯 핥아보았다면 오늘은 아리따움 립 제품에 대해 핥을 차례..!! 아리따움은 예전부터 틴트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날 만큼 틴트라는 품목에서는 갑이다. 허니멜팅틴트, 컬러래스팅틴트, 월드글램코팅틴트, 워너비쿠션틴트, 워터슬라이딩틴트 등등. 이름만 딱 들어도 알만한 그런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하니 그런 말이 나올 수 밖에...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지금 파우치 지퍼를 열면 해당 틴트가 한두개는 기본템으로 들어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메이크업 똥손인 내 파우치만 해도 허니멜팅틴트 두 개, 월드글램코팅틴트 두 개, 워너비 쿠션 틴트 세 개가 있기 때문...;( 뭔가 서론이 너무 길어진 듯 하다. 급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번 글의 주제는 '아리.. 2015. 11. 28.
촉촉+반짝+선명한 발색 = 미샤 시그너처 듀이 루즈.jpg 겨울이라 그런지 입술이 유난히도 거칠게 느껴지는 그런 하루에 촉촉하면서도 발색이 좋은 립스틱이 없을까 궁금해졌다. 보통은 촉촉함과 발색이 반비례하기에 그런 제품이 흠..과연 있을까 싶었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거의 본능적으로 인터넷 창에 검색을 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뜨끔).. 내가 예전에 쓰던 제품 중에 어퓨에서 출시한 어퓨 키써블 틴트 스틱이 생각났다. 그래서 제일 먼저 검색한 것이 그것이었는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기본 매직만 할인 판매하고 내가 구매하려는 코랄이랑 오렌지는 팔지도 않음. 왜...단종을...하냐고...하아. 보습과 발색, 지속력으로 치면 가성비 갑인데.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저렴이로 소문날 만큼 괜찮은 물건이었다고... 시무룩해져 봐야 뭐하겠나... 201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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