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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2

2014.05.20. 홍대의 밤 지나가다가 후드티가 예쁘길래 찍었다.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자 사람들은 파도가 되었다. 우린 건너편의 H&M으로 가고 있었다. 길 걷다가 보게 된 먹방하는 BJ 아무개. 솔직히 누군지 몰라 사진 몇장만 찍고 가던 길을 계속 갔다. 최고기라면 말이 달라질테지만... 어쩌다가 어찌하여 들어가게 된 김쑨 빈티지샵. 빈티지샵이라서 가격이 무조건 저렴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의외로 나는 여기서 지출이 제일 많았다... 최고다 이순신인가? 뭐 드라마 촬영을 했던 스티커사진 샵이라고 하는 스티커사진 샵. 이게 바로 발사진이다. 기타 치는 젊은이. 노래도 수준급이었다. 이런 걸 아울러 버스킹이라고 하더라. 홍대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마지막 샷. 2015. 9. 5.
서울 홍대 맛집☞ 납작만두가 기가 막혔던 홍대 율촌 그리다 꿈에서 산 음료 두 개, 양이 많아서 먹지를 못한다는 게 함정. 이 때가 사진 처음 찍게 된 날이라 노이즈 현상이나 핀 안 맞는 게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찍다 보면 뭐 늘겠지만.. 율촌에서 비냉, 물냉 두개 시켰는데 뭔가 양이 모자랄 것 같아 납작만두를 시켰다. 이름이 특이해서 끌렸는데 먹어 보니 그 맛에 더 끌렸다. 뭔가 색다른 맛. 그야말로 신세경이었음! 동생이랑 비냉, 물냉 사이좋게 먹고 납작만두 까지 폭풍 흡입.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계산을 마치고 배도 꺼트릴 겸 다시 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데 사장님께서 쿠폰도 주셨다. 아. 근데 아쉬웠음. 서울 살면 자주 올텐데 2박 3일 잠시 잠깐 서울에 머무르는거라 그저 눈물만 또르르. 그래도 웃는 얼굴로 쿠폰..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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