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2 대전 충대/궁동맛집☞ 엄마손 밥집, 궁동 바오밥나무 이 날은 바오밥나무라는 밥집을 갔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밥집 답지 않게 알콩달콩한 느낌. 브금도 카페에서 나올 법한 달달한 곡들이었다. 일단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메뉴판이 멀리 있어서 줌을 했더니 뿌옇다...;) 나는 오므라이스로 정했다! 그리고 옆에 계시는 분은 메뉴판 책자를 보고 계심. 메뉴를 주문할 때 만큼은 사뭇 진지한 그 분이셨다. 메뉴 선정 후 잡지를 보고 계시는 그 분. 밥집에 잡지도 마련 되어있다니...사장님 센스 짱이심. 짜잔! 이 것이 바로 오므라이스다. 딱 보기에도 '이 자식들아. 나는 오므라이스다.'하는 것 같은 포스. "저도 오므라이스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제가 한번..." 한 숟가락 먹었더니. 부르르르- 미뢰 사이사이로 스며 드는 오므라이스 소스. 요리왕 비.. 2015. 8. 18. 대전 충대/궁동카페☞ 여름에는 역시 빙수! 궁동 설빙 아마 처음으로 설빙 간 날일 듯. 설빙의 진리인 인절미 빙수를 먹고 싶었지만... 여차저차해서 치즈빙수로 초이스. 일단 비주얼이 나쁘지는 않았다. 숟가락으로 한 입 떠 먹어보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더라. 좀 먹다가 연유 뿌려서 먹으면 달콤달콤. 2014.05.24. 궁동 설빙 2015.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