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에 관심이 생겼다면 알아야할 기업들과 주식용어(feat.주린이들 필독)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전 글에 유니콘 기업에 관한 글을 썼었는데 오늘은 주식의 기본적인 개념을 간단히 요약 정리하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알아두면 좋은 주요 해외기업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 한다. 

 

 

 

 

 

해외 주식 기업들과 현황

 

 

 

 

 

 

 

빨간 불이 뜬 기업들(양봉, 전 기준시점 대비 거래량 증가)

 

조에티스, FIS, 록히드마틴, 인튜이티브 서지컬, 3M, 콜게이트-팜올리브, 프로로지스, 램리서치, 아메리칸타워, 벡톤 디킨스, 캐터필러, CSX, 크라운 캐슬,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인튜이트, 월트디즈니, 코스트코홀세일, 허니웰 인터내셔널, 넥스트에라 에너지, T-모바일 US,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다나허, 유니온 퍼시픽, 컴캐스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코카콜라, 컴캐스트, 인터퍼블릭 그룹, 마이크로소프트, 웨스트유니온, 아마존 닷컴, 넷플릭스, 아이언마운틴, AT&T , 비욘드 미트, 알파벳 A주, 알파벳 C주, 펩시코, 츄이

 

 

 

 

파란 불이 뜬 기업들(음봉, 전 기준시점 대비 거래량 감소)

 

시그나, 찰스슈왑, 모간스탠리, 타겟, GE, 부킹홀딩스, 스퀘어, 골드만삭스그룹,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메드트로닉, 버크셔 해서웨이 B, 브로드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홈디포, 퀄컴, 페이팔 홀딩스,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액센츄어, 암젠, 맥도날드, 일라이릴리, 애플, 화이자, 어도비, 페이스북, 머크, 인텔, 테슬라, 더뉴욕타임스 컴퍼니,세일즈포스닷컴

 

 

 

 

 

 

 

주식 용어 개념

 

 

  먼저 주식의 개념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또는 그것을 나타내는 증서를 의미한다. 그리고 주식회사는 이것을 발행해서 자본을 투자받은 회사를 말한다. 그리고 이 주식이 오고 가는 시장을 주식시장이라고 부른다. 주식시장의 휴장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인 주말 그리고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 끝으로 한 해의 마지막 평일이다.

 

  한편, 주식의 분석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다. 기본적 분석은 회사의 재정상태나 규모, 주력 상품을 분석하고 투자하는 방법이며 기술적 분석은 차트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투자를 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주식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보통주는 주식회사의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주식을 뜻한다. 이와 달리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서 특정한 우선권을 부여한 주식을 의미한다. 그 외에도 후배주, 혼합주 등이 있다.주식에 대한 용어가 많아서 지금부터는 '용어:의미, 뜻'형태로 서술할 것이다.

 

 

-코스피 한국종합주가지수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한국증권거래소 때 부터 계승되어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이르는 말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사실상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시장(KOSPI Market)이라고 부른다.

 

 

-코스닥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의 통칭이다. 코스닥은 시장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면서  이와 연계된 지수를 일컫는 말이다.

(cf. NASDAQ 전미 증권업 협회 주식시세 자동 통보 체계,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미국 뉴욕의 월 스트리트에 위치해있는 주식시장 ).

 

 

-코넥스는 KOrea New EXchange

우리나라 주식시장 중 하나이며 제3시장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며,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할 요건이 안 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며 성장을 시켜 주기 위한 주식시장으로 별도의 주가지수 산출은 하지 않는 곳이다. 

 

 

-채권

국가, 지방 자치 단체, 은행, 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국채(국가가 발행하는 것) 회사채(회사가 발행 하는 것)가 있다.

 

 

-펀드

특정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하여 운용하는 금용상품이다. 

 

 

-펀드매니저

펀드에 가입을 하면 펀드 매니저들이 돈을 여러 곳에 투자한다.

 

 

-상장

주식시장에 주식을 공개하여 활발한 주식 거래가 이뤄지도록 등록된 기업을 뜻한다.

 

 

-매수,매도

매수 : 주식을 사는 것, 숏(Short)

매도 : 주식을 파는 것, 롱(Long)

 

 

-공매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없는 주식을 파는 것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없는 주식을 매도하고 주식이 하락하면 매수를 하는 방법이다.

 

 

-개미

항상 손해를 보는  '개인투자자'를 의미한다.

 

 

-시가와 종가, 저가와 고가

 시가 : 주식시장이 9시에 개장(주식시장이 문 여는 시간)할 때 주식의 시작가격을 말한다.

 종가 : 15시 30분 주식시장이 폐장(문을 닫는 시간)하기 직전 가격을 말한다.

 저가 : 하루동안 가장 낮은 가격을 말한다.

 고가 : 하루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한다.

 

 

-상한가,하한가

상한가 : 상한선이 +30%까지 오른다면 상한가
하한가 : 하한선이 -30%까지 떨어진다면 하한가

 

 

-수급,거래량

수급=거래량, 얼마나 많이 매수되고 매도되는지가 거래량이다.

 

 

-손절매

매입가 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당

주식회사가 1년동안 이익을 남겼다면 그 중 일부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투자로 들어가고 일부는 주주에게 나눠주는데 이를 배당이라고 한다.

 

 

-재무제표

기업의 재무 활동을 측정하여 이를 요약, 작성하는 회계보고서이다. 기업의 수익력, 영업 상황등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장가치(시가총액)

시장가치 = 주식수 x 시장가격(주가)

 

-장부가치(자본총액)

장부가치 = 순자산 = 자본 = 자산-부채

 

 

-당기순이익

총수익 = 매출액 + 영업외수익, 총비용 = 매출원가 + 판매비와관리비 + 영업외비용 + 법인세비용
당기순이익 = 한 해 동안 총수익 - 한 해 동안 총비용 =  순이익

 

 

-EPS(주당 순이익)

EPS = 당기순이익/주식수

 

 

-PER(주가수익비율)

PER = 현재주가/EPS

 

 

-PEGR

PEGR = PER/EPS증가율(이익성장률)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할 수 없는 PER을 보완하기 위한 지표

 

 

-BPS(주당 순자산가치)

BPS = 장부가치/주식수

기업이 활동을 중단하고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때, 한 주당 얼마씩 돌아가는지를 의미한다.

 

 

-PBR(주가순자산비율)

PBR = 현재주가/BPS

주가가 기업의 순가산자치에 비해 몇배 비싸는지 나타낸다.

 

 

-PCR(주가현금흐름배수)

PCR = 현재주가/1주당 영업 현금 흐름  

현금을 벌어들이고 나가는것에 비해 주가가 몇배 비싼지 나타낸다.

 

-PSR(주가매출액비율)

PSR = 현재주가/1주당 매출액

 

 

-ROE(자기자본이익률)

ROE = 당기순이익/자본총액 = EPS/BPS = PBR/PER 
PER과 함께 가장 중요한 지표들 중 하나다.

 

 

-ROA(총자산이익률)

ROA = 당기순이익/자산총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 매출총이익 - 판매비관리비 =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액) x100 

영업이익률도 굉장히 중요한 지표다.

 

 

-부채비율

부채비율(%) = 부채총계(타인자본)/자본총계(자기자본) x 100. 

기업의 안정성을 분석할 때 정말 중요한 요소로 적절한 부채를 활용하면 기대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다(레버러지 효과).

 

 

-유동비율

유동자산 : 1년 이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

비유동자산 : 1년 이상 걸리는 자산
유동부채 :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 

비유동부채 : 만기가 1년 이상 남아 1년보다 더 뒤에 갚아도 되는 부채
=>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유동비율이 100%가 안되면 유동성이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감가상각비

비용을 지출해서 구입한, 장기간 사용하는 자산의 비용화에 대한 개념이다.

 

 

-EV

EV(Enterprise value)는 기업의 총가치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예금 등)

 

 

-EBITDA

EBITDA =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빼기 전 이익 = 당기순이익 + 이자 + 법인세 + 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 능력을 보는 지표

 

 

-EV/EBITDA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 흐름과 비교했을 때 기업가치가 몇배로 평가되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

 

 

-유상증자

기업이 새로운 사업에 투자자금이 필요하거나 경영이 어려워져 주식을 신규로 더 발행해서 돈을 받고 팔아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다.

 

 

-무상증자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주는 것이다.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대용금

예수금 :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2일이 지나지 않아도 바로 출금 가능하다.
증거금 : 계약금 또는 보증금이다. 
미수금 : 투자자가 주식을 살 때 증권사로부터 단기적으로 빌린 돈이(3일 안에 갚아야 한)다.
대용금 : 보유중인 결제 주식의 전일종가에 60%~80%로 평가한 금액, 실제 존재하는 현금이 아니다.

 

 

-테마주, 가치주, 성장주, 우량주

테마주 :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나 현상이 발생할 때 그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는 주식
           ex ) 코로나 테마주, 재택근무 테마주, BTS 테마주, 전기차 테마주 등등
가치주 : 실적이나 자산에 비하여 현재 기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

성장주 : 현재 가치에 비해 성장가능성과 예상 수익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
우량주 :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이 있는 기업의 주식

 

 

-인덱스펀드

특정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수의 움직임에 맞춰서 수익률이 변동되도록 설계된 펀드를 의미한다.
소액으로도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ETF

거래소에 상장된 인덱스펀드로써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사고 팔 수 있는 펀드다.

 

 

-파생상품

주식과 채권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ex ) 선도거래, 선물, 옵션, 스왑 등

 

 

-선물(Futures)

매수자와 매도자가 현재 시점에서 약속한 가격으로, 미래 시점이 되면 약속했던 가격대로 매매하는 것을 현재 시점에서 정하는 것이다.

 

 

 

-옵션(option)

어떤 상품을 유효기간 내에 계약 한 가격으로 매입,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것이다.
살 권리를 콜옵션, 팔 권리를 풋옵션이라고 한다.
옵션은 선물과 다르게 옵션 프리미엄을 주고 '권리'를 산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사거나 팔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스왑 or 스와프(swap)

상호 이득을 위하여 증권, 금리, 통화 등을 교환하는 일이다.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KODEX 레버리지 : 주가상승에 베팅하는 ETF로 지수가 오르면 지수 상승률의 두 배 가량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주가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의 반대인 셈이다.
KODEX 인버스 : 주가하락에 베팅하는 ETF
KODEX 200선물인버스2X: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ETF의 일종으로 코스피200 선물지수(F-KOSPI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두배 역추종하는 상품.
                                   코스피200선물지수가 하루 1%하락하면 이 ETF가 약 2%상승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