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대/궁동카페☞ 공차 실패 댓츠 노노! 방금 알아낸 꿀팁, 공차 충남대점

 

 

 

 

 

 

 중국산 꽃매미 같이 생겨나던 까페베네 처럼

 공차 또한 그러했다.

 

 궁동에 공차가 생긴지 좀 되었는데

 사실 가본 적은 이번이 처음...

 솔직히 공차는 추천메뉴 검색하고 가야한다.

 왜냐하면 내가 당했기 때문이라고는 말 못하겠고

 이왕 먹을 거 내 돈 주고 맛있게 먹는 게 좋으니까!

 

 

 

 

 

 

그 전에 공차 주문 순서가 있다.

 

순서 1. 음료 선택

순서 2. 컵사이즈 선택 : 라지 or 점보(아기 코끼리 점보 아님)

순서 3. 토핑 선택

순서 4. 나만의 당도 선택 : 100% > 70% > 50% > 30% > 0%

순서 5. 얼음양 선택

순서 6. 아. 원. 아. 투. 아. 원 샷. 원 킬.

 

 

 

 

 

 

 

공차 처음 먹으면

주문이 까다로워 먹기가 싫어짐.

아...이건 나만 그런건가?

아니면 말고.

 

그래서 나름 검색해서 페이지 후반에 적어 놓음;

 

암튼 나는 윈터멜론이 맛있다는 얘길 듣고

레몬 윈터 멜론을 시켰었는데,

당도 조절을 실패했었던가.

 

또르르...

 

 

 

 

 

 

 

 

 

 

뭐든지 중간이면 된다던 그 인생의 진리 같은 말이 스쳐 지나갈 때,

내 눈 앞에는 타로밀크티가 보였다.

그래서 뺐어 먹음.

음. 역시 타로 밀크티는 안전빵이구만.

 

그리고 우롱 밀크티도 먹어봤는데

오호!

개인적으로 내 취향.

은근은근 구수한 감칠맛,

할아버지들께서 좋아하실 그런 맛이다 :)

 

 

 

 

 

 

 

 

 

 

 

이건 영수증.

하여튼 물장사가 남는 장사라더니...

비싸긴 비싸다. 

뭐...아닌가?

밥값 보단 싼 편이니...

아니다.

밥값이 엄청나게 비싸진 거 겠지...

 

 

 

 

 

 

 

 

 

 

 

 

이것이 전반적인 공차 느낌.

 

 

 

 

 

 

 

 

 

 

그리고 아래는 추천 메뉴판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

하우스 스페셜 윈터멜론티,

허니 밀크티,

초콜렛 밀크티,

윈터멜론 밀크티,

블랙밀크티 w 펄,

자몽 그린티,

요거트 그린티,

망고 요거트,

타로 스무디,

오레오 초콜렛 스무디,

망고 스무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

한 줄 요약하자면 내가 공차 조합 실패했다는 거.

 

그래서 폭풍 검색 시전하여

공차 조합 꿀팁 캡쳐 완료!!

 

 

 

출처는 만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함.

공차 초급, 중급, 고급 코스별로 상세히 소개해놓으셔서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