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정말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책인데 품절되거나 절판되어서
오프라인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도 없는 책들이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몇 번 있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올려보는 팁!
'미디어 아르떼' 라는 소규모 출판사가 있었는데 워낙 규모가 작다 보니 소량으로 책을 만들기 때문에
현재는 모든 책이 절판되어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절판된 책을 찾기 위해 검색창에 중고책이라고 쓴다.
그러면 아래에 삽입한 것 이미지 처럼 관련 사이트들이 뜬다.
사이트를 전부 들어 가보고 개인적으로 이용하기가 제일 괜찮았던 두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번째는 흔히들 알고 있는 '중고서점 알라딘'.
알라딘은 오프라인 서점인 동시에 온라인 서점이기도하다.
새책 구매도 할 수 있고 저렴한 중고책들도 상태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다 읽은 책들을 중고로 판매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요 근래에 생긴 서비스인 '중고매장 이 광활한 우주점'은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알라딘 중고매장 상품들을
알라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다.
카테고리 중 온라인 중고샵을 클릭하고 검색창에 찾고자 하는 단어를 쓰면 판매 중인 상품들이 나온다.
내가 원했던 것은 영국 화가 워터하우스의 화집이었다. 스크롤을 내려도 없었다...또륵
그 와중에 뭉크 화집 139,000원 올려놓은 건 좀...
절판 된 책이 구하기 어려우니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건 알겠는데...
5배가 넘는 가격으로 올려놓은 건 좀 과하지 않나싶다.
두번째는 중고책이 어떤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검색해서 결과를 보여주는 시스템인 '고고북'
고고북에도 찾고자 하는 정보를 기입한다.
그리고 엔터를 친 후 조금 기다리면 검색 결과가 나온다.
안타깝게도 미디어 아르떼 의 절판 책 중 '에곤 쉴레'도 있고 '클림트'도 있는데
내가 원하는 '워터하우스'만 찾을 수가 없었다...쥬륵...
음...그래도 다른 분들은 원하시는 책 이 방법으로 꼭 찾으시고 구매하시길!!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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