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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소 자극적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으나

이런 경험을 한 당사자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제목일 것이다.

 

나도 최근 이런 경험을 겪어 꽤나 불쾌했던 터였다.

그래서 댓글에 달린 블로그명을 클릭해 싸이월드 파도타기 처럼

파도를 타고 타고 해서 들어갔는데

내 블로그에 적은 댓글과 0.1%도 다르지 않은,

정말 100% 같은 댓글들을 복사하여

다른 블로거에 복붙하고 다닌 상황을 보자

진상도 참 가지가지구나 싶었다.

그래도 댓글로 블로그 팔아라고 하던 블로거 보다는 양반인가?

 

아무튼 최근에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하면서 이런 경험을 많이 겪는데

왜 이러한 일들이 대수롭지 않게 일어나나 생각해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가 블로그 아르바이트나 SNS 아르바이트의 증가 때문인 것 같다.

 

실제로 블로그 아르바이트라는 키워드로 인터넷 창에서 검색을 해보면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B%B8%94%EB%A1%9C%EA%B7%B8+%EC%95%84%EB%A5%B4%EB%B0%94%EC%9D%B4%ED%8A%B8

놀라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관련 글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로그 아르바이트의 목적은 게시물의 상위 노출이기 때문에

이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활동지수를 높이기 위해

1일 1포스팅과 막무가내식의 이웃 늘리기를 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간혹 댓글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도 계신 듯한데

무슨 내용의 댓글을 써놓았나 싶어서 보면

소울리스와 립서비스로 범벅 된 댓글이기에

0.1 초의 망설임 없이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버렸다.

 

당시에는 '땀 흘리지 않고 돈 버는'일, '집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말에 혹하여

크게 망설이지 않고 블로그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개미지옥과도 다름 없는 일이다.

 

활동 지수를 높이고 상위 노출이 되기 위해

처음엔 음식 이야기나 연예인 이야기 등등 전문성이 없는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나중에 소재가 고갈 되면

지인들에게 사진을 얻어 이야기를 지어 올린다고 한다.

 

언젠가 본 글 중에서

'처음엔 이 일이 재미있었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 삶을 판다고 생각하여

결국엔 블로그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다'라는

경험담을 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마침 티스토리에도

이런 블로거들이 늘어나는 게 눈에 띄어서

몇자 주저리 주저리 써봤다.

 

제발 달콤한 사탕발림에 넘어가

자신의 삶을 팔아먹는 행위를 하지 않기를.

 

 

 

 

 

 

 

 

 

 

 

 

 

 

 

 

Posted by 感inmint 感in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