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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스트.txt

by 感inmint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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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사고 싶은게 부쩍 많이 생겼다.

그렇다. 그 분이 오셨다.

그 분은 바로 지름신.


반오십 전에는 고무줄 졸라매고 살 정도로 알뜰살뜰 했으나

조금씩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씀씀이가 헤퍼진 것 같다.


그렇다고 막 흥청망청 돈을 쓰고 다닌다는 건 아닌데 

뭔가에 꽂히면 야금야금 들여오는 그런 느낌이랄까...


예를 들면 아멜리의 플랫립스라든지 에블린의 언더웨어라든지

혹은 마론 팬시의 에이프릴이나 쥴리가 그려진 팬시들.


주저리 주저리 쓰다 보니 생각나는게 립스틱 효과구만.

그래. 이게 다 불경기 때문에 그런거라구(라고 자기 합리화 중...;)


암튼 앞으로는 즉흥적으로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평소에 위시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할 것!

확실히 위시리스트를 작성하면 과소비를 막을 수 있겠지?


음. 어디 보자.

그래서 생각 난 김에 위시리스트 작성!





1. 빔 프로젝터

2. 안마의자

3. 전신 거울 (2014.06.22. Got it)

4. 박피 크림 10% (2014.07.09. Got it)

5. 데일리 백

6. 민트 컬러가 들어간 운동화

7. 노트 3

8. 삼각대 (2014.08.01.Got it) 

9. 휴대용 안마기

10. 외장하드

11. 보케 필터

12. 나비팩










아. 그런데 뭐야...

1번, 2번만 해도 가격이 후덜덜 하잖아...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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